★★☆☆☆
별점 기준: 1점: 읽을 게 후회되는 책
2점: 읽은 게 후회되지는 않은 책
3점: 나의 생각을 바꾼 책 (새로운 걸 배웠다도 포함이긴 한데 그게 엄청 유용해야 함)
4점: 나의 행동을 바꾼 책
5점: 나의 생각과 행동을 모두 바꿨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꼭 읽어봐야 한다고 추천할 책

공정한 보상을 읽고 든 생각이다.

정리

mz세대는 공정에 민감하다

  • 어느 세대보다 경쟁을 치열하게 하면서 살아온 세대
  • 인터넷 커뮤니티가 발달하면서 다른 회사 또는 남들과의 비교가 쉬운 환경

공정과 운의 필터링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평가받고 보상받고 싶은 건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 그렇지 않다고 느낄 때 사람은 시스템이 공정하지 않다고 느낀다
  • 운의 종류
    • 숙명, 우연
      • 참사나 사고 등등
    • 기회, 확률
      • 리스크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일들
  •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착각은 자기가 오직 좋은 머리로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것. 당신이 만약 부족 간 피비린내 나는 유혈내전으로 얼룩진 아프리카 마을에서 태어났어도 지금과 똑같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지 생각해보라
    • 전적으로 동의함 ㅋㅋ… 나도 정말 복받았다 진짜…
  • 능력주의를 주장하는 mz세대는 교육계에서의 대치동 엄마와 크게 다를 바 없다
    • 선대에서부터의 노력(재력으로 대치동 학원 다님)도 무시하면 안되고 거의 모든 스펙은 환경적 요인도 많이 받기 때문
    •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밑에 느낀 점에서 더 말함

보상 제도

  • 미국은 직원과 임원 간의 연봉 차이가 심하고, 한국은 덜 함
    •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수록 직원들은 이 연봉 차이에 대해 덜 민감하게 반응
  • 일론 머스크는 특이하게 연봉 엄청 낮고 스톡으로 엄청 가져감
    • 매출을 구간별로 정해서 해당 커트라인 넘어갈 때마다 스톡 행사할 수 있는 구조
  • ceo, 매니저 같은 사람들은 성과 측정에 환경적 요소 등이 많이 껴있다면 (코로나 19 등) 비교 가능한 그룹과 비교하여 성과 측정도 한다
    • 동종업계 다른 기업이나 다른 지점 등
  • 평가 보상제도 자체의 공정성도 중요하지만 투명성도 그만큼 중요함.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느낀 점

  • 먼가 명쾌한 해답을 얻었다! 라기 보다는 그냥 다른 기업에서 성과 보상 모델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잘 알아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 일반적인 성과 보상 모델은 목표를 설정해 두고, 성과가 목표에 도달하는 %별로 연봉의 몇퍼센트를 추가 지급하는 걸로 성과급 지급하는 것 같음
    • 팀 전체의 퍼포먼스랑 개인의 퍼포먼스 적당히 섞어서 평가하고…
  • 능력주의를 주장하는 mz세대는 교육계에서의 대치동 엄마와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책에서 언급함
    • 좀 말이 극단적이긴 한데,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한다
    • 나도 극단적으로 가보자면 공정, 노력, 재능의 구분은 허상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노력하는 재능이라는 말도 믿는 사람이다. 이런 관점에서 사람은 자기의 노력에 의해서만 결정됐을 때를 선호할까, 순전히 운에 의해서만 결정됐을 때를 선호할까? 많이 애매하다…
    • 우리는 허상뿐인 공정을 쫓지만 분명 우리의 그 공정 욕구가 채워지느냐 안채워지느냐에 따라서 어느 시스템이 불공정하다고, 공정하다고 판단을 내릴 수는 있다. 그치만 한도끝고 없이 파고들면 애매한 경우가 너무 많잖아…? 오히려 이렇게 운과 노력의 효과를 분명하게 분리하기 어려울 때 공정하다고 느끼는 게 아닐까? 어느 한쪽으로만 분명하게 판단이 가능해지면 더이상 공정 욕구가 채워지는 게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그 애매한 상태가 공정이 아닐까 뻘소리 해봤다 ㅋㅋ…